전주 중화산동2가 중화산동 스크린골프장 봄비 저녁 후기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흐린 하늘을 바라보다가 몸이라도 움직이고 싶어 중화산동2가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을 찾았습니다. 최근 퍼팅에서 짧은 거리 실수가 잦아 감각을 다시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우산을 접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바깥의 축축함과 달리 실내 공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스크린에 비친 초록색 페어웨이를 보자마자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오늘은 동반자와 가볍게 내기를 하되, 기록보다는 정확도에 집중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타석에 섰습니다. 1. 중화산동 주거 상권 속 접근 중화산동은 주거 지역과 상가가 함께 형성된 동네라 길 찾기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큰 도로에서 한 번만 진입하면 건물 간판이 눈에 들어왔고, 초행길이었지만 헤매지 않았습니다. 방문한 시간대가 저녁이라 주변 상가 불빛이 켜져 있어 위치 확인이 수월했습니다. 건물 인근에 차량을 세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인근 정류장에서 도보 이동이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입구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단순해 비 오는 날에도 이동이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9월 전라고수찾기 스크린합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2. 안정감 있는 타석 구조 실내에 들어서자 타석이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옆 팀과 거리가 확보되어 스윙 동작이 겹치지 않았고, 시선도 분산되지 않았습니다. 천장 조명은 과하게 밝지 않으면서도 공의 출발 방향을 확인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스크린 화면의 색감이 또렷해 페어웨이와 러프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었습니다. 예약 확인 후 바로 안내를 받아 준비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클럽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동 동선이 복잡하...